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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체육인 화합의 장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4일 개회식에서는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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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궁도협회 별빛정,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참가 대표선수 결단식(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궁도협회(회장 이필연)는 지난 4월 11일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영양군 대표선수 결단식에 참석했다. 영양군궁도협회는 지난해 대한궁도협회와 영양군체육회에 승인을 얻은 정식 종목 단체이다. 제61회 경북도민체전 궁도 종목은 울진군 칠보정에서 4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감독 조원석, 주무 정재식, 코치 이필연 및 각궁선수 4명(천장섭, 최서원, 이재봉, 김영혜) 카본선수 3명(오재철, 정구식, 주영봉) 총 7명의 선발된 대표선수가 참가한다. 도민체전 궁도 종목은 단체경기로 하되 7명이 참가하여 각궁 및 죽시(꿩 깃) 사용선수 3명 이상을 포함한 상위 5명의 성적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영양군궁도협회는 올해 두 번째로 궁도 종목에 참가하며, 출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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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토, 씨름 등 각 종목 경기장 직접 찾아 선수단 사기 충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시장은 지난 16일 포항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주낙영 시장은 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포항의 검도, 씨름, 궁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열정과 뚝심으로 경주의 명예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장에서 주낙영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면서 이 땀과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 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칠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앞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 줄 성화가 지난 14일 오전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대회 개막날인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 봉화대에 점화됐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포항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경주시는 28개 종목에 8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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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13일부터 야외공공체육시설 재개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지난 8월 7일부터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 왔던 공공체육시설 중,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13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하는 실외체육시설은 황성공원 체육시설, 베이스볼파크,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며, 반면 실내체육시설인 경주국민체육센터와 경주실내체육관은 경주시의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23일까지 운영 중단이 연장된다. 또한 공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경주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한시적으로 천연잔디 축구구장(알천축구장, 황성공원 축구공원)에 대한 개방 운영을 계획해 이용객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국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8월부터 궁도장 내 신설 운영 중이던 국궁 강습반도 이번 재개장 조치에 따라 다시 강습에 들어간다. 공단은 이번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이용객 대상 출입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주기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 관리를 공단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경주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건강한 활력과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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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하반기 당면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파이널24]금산군은 지난 8월 3일 문정우 군수 주재로 2021년 하반기 당면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중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및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언급된 주요 사업들은 △개삼터 관광개발사업 △야구장・궁도장 조성 △금산 통합돌봄복지마을 △금산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 △금산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38건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보고회가 개최됐다”며 “앞으로 각 사업이 적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발로 직접 뛰는 행정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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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민을 위한 국궁 강습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3일부터 황성공원 궁도장에서 경주시민을 위한 국궁 강습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국궁 강습프로그램은 경주시궁도협회(협회장 주재문)로부터 국궁사범 채용 및 강습생 교육 과정 등을 자문 받아 신설했다. 지난달 초부터 공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국궁 강습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총 2개월(8주)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습반은 각각 정원 6명인 오전반(10시~12시), 야간반(19시~21시) 총 2개 반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수업이 있으며, 강습비용은 1개월 기준 8만원이다. 다음 강습반은 9월 초 공단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및 안내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최근 올림픽 양궁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국궁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며, “국궁은 심신수련 및 정신수양, 청소년의 호연지기 연마, 예절교육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전통무예로 경주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궁이 저변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황성공원 궁도장은 1984년에 건립돼 14,681㎡ 부지에 과녁 6개와 사대, 빈현루, 화랑관, 호림정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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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주변 도로에 ‘노면 빗물분사시스템’ 설치[파이널24]‘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도로에 ‘노면 빗물분사시스템’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다산공원에서 수원컨벤션센터 사거리, 센트럴파크로사거리에 이르는 460m 구간에 노면 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1개를 설치했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노면 빗물분사시스템은 미세먼지·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설이다. 빗물공급기에 저장된 빗물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노면 빗물분사시스템은 광교신도시 다산공원 내 설치된 빗물저류조(용량 3600t)에 저장한 빗물을 사용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노면 빗물분사시스템‧빗물공급기 설치로 수원시의 빗물분사시스템은 4개, 빗물공급기는 7개로 늘었다. 노면 빗물분사시스템은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광교중학교 주변 등 3개소에, 주유기 형태의 빗물공급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광교중학교·다산공원·이의궁도장·하동 1021번지 등 6개소에 설치돼 있다. 빗물공급기에 담긴 빗물은 노면 청소 차량, 살수 차량 등 공급한다. 수원시는 빗물과 같이 ‘흘러가는 물’을 재활용 하는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하며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2009년 ‘수원시 물 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물 순환 체계 구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민선 6기 시민 약속 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전개해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현재 수원시에 설치된 공공·민간 빗물 저장시설은 320여 개소에 이른다. 빗물 저류조(貯留槽)는 다산공원‧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등 8개소에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물 순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모아놓은 빗물을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온도를 낮추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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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중 전통체육축제’ 이끎학교 선정[파이널24]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중 전통체육축제’를 운영하면서 초‧중학교 27교를 이끎학교로 선정하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전통체육축제는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체육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 민족의 높은 문화성을 간직하고 있는 전통체육은 전통놀이, 민속경기, 전통스포츠 등의 분야가 있다. 전통놀이는 투호, 윷놀이, 연날리기 등이 있으며, 민속경기는 대동놀이 성격을 띠는 줄다리기, 기마전, 널뛰기 등이 있다. 또 전통스포츠는 씨름, 궁도, 택견 등이 있다. 이번 이끎학교 연수는 전통놀이와 체육, 놀이와 인성교육, 전통체육 종류와 학생 지도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전통체육을 익히게 함으로써 민족문화를 습득하고 사회성 함양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통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연구회 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다문화정책학교, 문화소외지역학교 등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축제형 ‘전통체육 체험마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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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파이널24]예천군은 9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이철우 체육회장, 체육회부회장단, 각 종목 대회 참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과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일 영천시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경상북도 11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군은 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14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 37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묵묵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육 웅군’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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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분산개최[파이널24] 고령군은 경북도내 시군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태권도, 볼링, 축구, 유도, 테니스, 궁도, 농구, 육상, 소프트테니스, 씨름, 탁구, 배구, 레슬링, 골프, 배드민턴)에 선수단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6월5일부터 7일까지 영천시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첫 종목인 태권도 경기에서 군부 종합순위 5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남자 일반부에서 군부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개인별로는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5개, 남자 고등부에서 금메달 1개를 따내며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제59회 도민체전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과 폐막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확정하고, 대회 종목별로 시·군별 분산 개최를 통해 인원의 집중을 최소화하고 대회 참가자 전원 사전등록 및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순위 7위로 성취상을 수상한 고령군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고령군의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